서울 호캉스 추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용산 호텔 후기 내돈내산 애견동반 호텔

첫 호캉스 간 꿀떡이

안녕하세요~ 주말에 여자친구랑 꿀떡이랑 애견동반 호텔 찾아보다가 용산에 있는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다녀왔는데요~! 내돈내산 리뷰로 서울 호캉스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항상 호텔에서 놀고 싶을 때면, 옆 건물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를 방문했었는데요. 이번 호캉스!! 비슷했지만 달랐던 후기 전달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용산구 청파로 20길 95 이고, 호텔 3~4개 가 붙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주차장 입구는 하나인 것 같았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주말방문, 주니어스위트 방으로 야놀자에서 예약했고, 할인받아서 35만 원 나왔습니다. 애견동반은 5만 5천 원 추가된다고 해서 추가했습니다.

 

1층 로비 사진입니다.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왔는데 드래곤시티 가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드래곤시티 체크인 하는 곳에 웨이팅 하다가 잘못된 걸 캐치하고 옆건물에 있는 로비로 다시 이동했습니다..ㅋㅋㅋ 도착하니 사람도 없었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크인 수속 진행했습니다!

 

애견동반으로 5만5천원 추가하니 반려견샴푸, 목걸이? 인지 같이 챙겨주시더라고요. 안내해 주시는 분은 친절하셨는데, 반려동물용품으로 배변패드 마약방석 식기그릇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받았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지저분할줄 몰랐습니다.. 진짜 다른 강아지가 쓰던걸 안 씻고 그대로 갖다 준 것처럼 너무 실망했습니다.. 저희가 가져갔던 패드 밥그릇 방석 사용했습니다..ㅠ

 

체크인을 끝내고 오늘은 20층으로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항상 노보텔 방문했을땐 30층 이상으로 받았던 것 같았는데, 그래도 통유리 뷰 도 이 정도 층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역시나 방 안에 들어갔을때 그때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크게 다를 것 없다고 기대 없이 방문했던 호텔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려진 커튼 사이로도 뷰가 좋다는 게 보이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다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텔 내부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구요~ 장점은 샤워세트도 웬만한 건 다 있기도 하고 제일 좋았던 건 샤워하면서도 바깥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방문했을 땐 샤워실에 이렇게 되어있지 않고 막혀있었거든요ㅠㅠ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용산 앰버서더로 호캉스 올떄마다 시키는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나시고랭입니다. 룸서비스 금액은 18만 원 나왔고, 원래 미디엄으로 먹는데 이번에 미디움웰던으로 시켜먹어봣거든요.. 고기가 정말 퍽퍽하더라구요!? 다음부터는 다시 먹던데로 미디움으로 먹자..^^ 하고 그래도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ㅎㅎ 체크인할 때 미리 룸서비스 주문도 같이 도와주셔서 시켜놨습니다!!

 

밥 먹을 때 제 발 위에 올라가 있는 꿀떡씨입니다~ 불편하게 발 위에서 자 가지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식사했네요ㅎㅎ 귀여워서 봐줬습니다..ㅎ 호캉스 처음 가본 꿀떡이 뒷모습도 공개합니다!!!! 바깥 뷰 보면서 경치구경하라고 잠깐 올려줬습니다~!

 

자기 전에 옆에 누워서 자라고 방석 깔아주니까 아주 잘 올라가더라고요ㅎㅎ 아직 애기라서 눈에 안 보이면 제가 불리불안 올 것 같더라고요ㅋㅋㅋ 

 

꿀떡이 데려온 지 약 한 달 조금 지났는데, 2주 전보다 150g 정도 늘었더라고요ㅎㅎ 아픈 곳도 없고, 잘 크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꿀떡이 윙크 보시고 공감 구독 꾹 누르고 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