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꿀떡이
안녕하세요~! 항상 집 앞에 산책 나갈 때면 분양샵이 있어서 귀여운 아기강아지들을 보고 오곤 하는데요. 6개월 이상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흰색 포메라니안 아이를 집에 데려오게 됐습니다 :) 여자친구랑 같이 살고 있고 둘 다 털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하고 데려왔습니다ㅎㅎ
2. 생년월일 : 2022년 11월 3일
이름은 이꿀떡,꿀떡이 입니다 :) 분양샵에서도 인기가 제일 많았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너무 이쁘게 생겼죠~? 집에 데려오니까 여기가 어딘지 아주 바보 같은 표정을 하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 궁금한지 냄새도 맡고 거울 앞에 가서 자기 얼굴도 보고 오더랍니다!
자고 있는 꿀떡이 모음입니다ㅋㅋㅋㅋ가끔 왜 이렇게 불편하게 자고 있지? 하는데도 정작 자기는 편한지 소리를 들어도 안 깨고 푹 자더라고요:) 애기도 잘 때가 제일 이쁘다던데 강아지도 똑같더라고요~! 가끔 꿀떡이 사진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집이 작더라도 꿀떡이 집을 마련해주고 울타리를 설치해놨습니다. 애기강아지라 쳐다만 봐도 낑낑대고 관심 달라고 하는데 분리불안 때문에 최대한 관심을 안 주려고 하는데, 저러고 있는데 어떻게 관심을 안 줄 수가 있겠습니까ㅠㅠ 눈도 처져있어서 불쌍하게 쳐다보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속으로만 최대한 이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조용해서 가보면 인형 넣어준걸 가지고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ㅎㅎ 이제 조금 집이 편해진 건지 엄마 아빠를 알아보는 건지 주방만 가면 밥 주는 줄 알고 낑낑대고 짖더라고요!! 처음에는 낑낑거리면 안쓰러워서 쳐다보고 했었는데, 이제 저희도 면역이 된 건지 무심하게 다른 거 할 거하면 금방 또 조용하더라고요~!
터그놀이하라고 사온 장난감도 마음에 들었는지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본 집에서는 비숑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군대에 있을 때 데려온 아이라 애기 때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고 놀아줘야 하는지 등등 아무것도 몰랐기에 엄청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ㅎ
자기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거나 장난치려고 왕!! 하면 똑같이 따라 하려고 하는 건지 짖더라고요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꿀떡이 엄마인 제 여자친구가 저랑 꿀떡이 차고 다니라고 목걸이를 손수!! 뜨개질로 떠서 만들어줬습니다:) 고생한 우리 꿀떡맘 고마워요~!ㅎㅎ 처음 목도리 해보는 거라 낯설었는지 사진만 찍고 벗겨줬습니다ㅎㅎ 접종 5차까지 다 맞추고 산책할 수 있다고 들어서, 산책 나갈 때 한번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꿀떡이 놀고 있는 영상 업로드했습니다ㅎㅎ 이제 저희 가족이 되었고 부족하겠지만 더 공부하고 사랑받게끔 해주면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강아지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좋은 꿀팁 있으시면 같이 공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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