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지산스키장 / 렌탈샵 / 대창차돌찌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지산스키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에 다녀왔는데요~! 평일 저녁에 다녀왔는데 사람도 없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봤는데도 너무 즐겁게 잘 타고 왔습니다ㅎㅎ나잇대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 보였고, 아이랑 오신 분들도 늦은 시간인데 불구하고 아주 재밌게 노시더라고요 :)

 

스키장 영업시간이나 휴게시간 마감시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ㅎㅎ 저희는 저녁 11시 정도에 방문해서 3시간짜리 끊어서 2시 마감까지 놀다가 왔습니다ㅋㅋㅋ 생각보다 끝까지 남아서 노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렌털샵은 모바일로 검색해서 방문했는데요~! 처음 가봐서 이렇게 깔끔한지 몰랐는데, 옷도 다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세 명이서 갔는데 점프슈트 입고 인라인스키 타고 왔습니다ㅎㅎ

 

위치는 이곳에 있었고 세명 비용은 리프트+의류+보호대 까지 해서 294,000원 나왔고, 추가로 의류에서는 점프슈트나 더 깔끔한 의류는 만원씩 추가되어서 3만 원 추가되었고요~! 장갑도 준비 안 해가서 총 6만 원 추가로 비용 발생했습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옷 갈아입고 차량으로 약 2~3분 정도 가니까 스키장이 바로 앞이더라고요ㅎㅎ 셋 다 지산스키장은 처음이라, 셀프발권하는 키오스크에서 서로 할 줄 모르니까 물음표 표정으로 있었습니다ㅋㅋㅋㅋ 렌털샵에서 리프트를 같이 예약해서 휴대폰 카카오톡으로 QR코드가 왔고, 발권버튼 누르니까 바로 되더라고요ㅎㅎ 카드로 인식해서 예약 시간대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스키장 내에 라인이 초급 중급 고급 등 여러 가지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아예 생초짜라 초중급에서만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었습니다ㅋㅋㅋ 몇 번을 넘어지고 일어나고 한 결과, 세명 다 감을 익혀서 3시간 중 2시간 정도는 안 넘어지고 계속 재밌게 탔던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데도 온몸이 아프네요:) 그래도 재밌게 놀고 와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대창차돌찌개 이긴 한데, 스키장에서 2시 마감시간까지 끝까지 달리고 너무 배가 고픈데도 참고 집 근처까지 와서 뜨끈뜨끈한 국물 찾아 돌아다녔습니다..ㅋㅋㅋ 역시 겨울은 겨울이더라고요~! 다들 너무 추웠는지 얼굴도 빨개지고, 감기기운 있는 것 같다고 하는 걸 보니 다음날이 짐작이 가긴 했습니다:) 

 

올 겨울 아직 스키장 방문 안 하신 분들은 수도권 내에 1시간이면 가는 지산스키장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실 때 귀 덮을만한 바라클라바 나 마스크 꼭 챙겨가시고, 쉬었다가 다시 리프트 타러 올라가면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ㅎㅎ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읽고 계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